뉴질랜드 남부 크라이스트처치에 규모 5.6지진, 쓰나미는 없어…2011년에도 강진으로 185명 사망

입력 2015-01-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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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사진=크라이스트처치 도시 공식 홈페이지)

뉴질랜드 남부에 위치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당국은 6일 새벽 2시48분께(한국시간)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진 발생 이후 즉각적인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지진이 발생한 이후 크고 작은 여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쓰나마 경고는 발령되지 않아 이에 대한 추가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진의 진앙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서북쪽으로 101km 떨어진 남섬 중심부로 진원의 깊이는 약 10km인 것으로 미국 지질조사국은 전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2011년에도 강진이 발생해 18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에 거주중인 한 교민은 "몇 년 전 남섬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남섬에서 북섬으로 이주를 했던 바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쓰나미가 동반되지 않아 그나마 천만다행이네"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오세아니아쪽도 지진이 잦은가보네"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사상자가 없어야 할텐데"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자연재해가 정말 무서운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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