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한 마디에 녹화 중 단체 줄넘기 시작 “횟수만큼 기부하자”…네티즌 “션 오니 바로 기부 방송됐네”

입력 2015-01-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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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가수 션이 ‘비정상회담’ 게스트로 출연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션은 “재미있는 나눔이 오래가고 확산된다”며 “그런 일을 많이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세윤은 각자 나눔 아이디어를 내보자고 제안했다.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비정상 치킨집을 만들어 번 돈으로 기부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고,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직접 만든 세계 음식을 팔아서 기부하면 좋겠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캐나다 출신 기욤 패트리는 “음식을 만들어서 보육원에 나눠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는 영어로 재능기부하자”고 했고, 장위안은 “단체로 줄넘기해서 그 횟수만큼 기부하자”고 밝혔다. 이에 실제로 멤버들은 줄넘기를 했다.

‘비정상회담’ 단체 줄넘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션 오니 바로 기부 방송”, “‘비정상회담’ 단체 줄넘기 웃기다”, “‘비정상회담’ 아이디어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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