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지난해 16만9854대 판매…전년비 29.6% 증가

입력 2015-01-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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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지난해 16만9854대(내수 8만3대, 수출 8만985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9.6% 늘어난 것이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내수 1만363대, 수출 1만3282대 등 총 2만3645대를 판매했다. 월 판매가 1만대가 넘은 것은 2011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내수시장 돌풍은 소형 SUV QM3가 이끌었다. QM3는 사업계획 목표였던 8천 대의 두 배가 넘는 1만8191대가 판매됐다.

12월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42.4%가 늘어난 1만3282대를 기록했다. 모두 9684대를 선적한 닛산 로그가 12월 수출을 주도했다. 지난해 누적 수출은 총 8만9851대로 전년 대비 26.6%가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QM5가 4만6095대로 전체 수출물량의 절반 이상(51.3%)을 차지했다.

닛산 로그도 수출 4개월 만에 2만6467대를 달성하면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닛산 로그의 경우 올해부터 연 8만대 규모로 수출할 예정이다. 추가 물량까지 검토 중으로 알려진 만큼 수출 실적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지난해 새로운 디자인의 성공적인 도입과 QM3의 인기, 연비효율성 및 실용성을 중요시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디젤 라인업을 확충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전략이 내수 성장을 이끌었다” 며 “올 해는 새로이 출시되는 SM5 디자인변경 모델과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작년의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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