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상장사, 부동산 등 자산 취득 '증가'

입력 2006-11-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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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2003년 이후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부동산 등 자산취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2003년이후 상장사들의 고정자산 취득이 2005년을 제외하고 지속적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올 10월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자산취득 건수는 17건으로 2배, 금액은 3948억원으로 251% 크게 증가했다.

반면 상장사들의 고정자산 처분은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며, 올 10월말 현재 자산처분건수는 3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줄었고, 금액은 7137억원으로 47% 감소했다.

거래소측은 "상장사들의 재무구조가 건실해지며 공장부지, 사옥 등 부동산 취득이 증가하는 반면 처분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자산총액 10%이상(대규모 법인의 경우 5%이상)의 고정(유형)자산 취득 또는 처분 결정이 있을 경우 당일에 공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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