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추가상승여력 높지 않아-삼성증권

입력 2006-11-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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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대우증권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은 높지 않다고 분석, 투자의견 'HOLD'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장효선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예상치와 유사한 897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8%, 8.0% 증가했다"며 "이러한 실적은 타 대형사들 보다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그러나 "비교적 양호한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2007회계연도 기준 PER과 PBR이 각각 11.1배, 1.5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등 벨류에이션상 추가 상승 여력이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또 "거래대금 감소는 구조적 요인으로 단기간내 급격한 거래대금 증대를 기대할 수 없고, PI(자기자본 직접투자)를 위한 자기자본 확대 전략이 ROE 하락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 연구원은 "다만 향후 산업은행이 지분매각을 결정할 경우 매력적인 M&A 대상으로 부각돼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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