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 美 IIHS 충돌테스트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입력 2014-12-29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혼다의 2015년형 뉴 CR-V(사진제공=혼다)

혼다는 신형 CR-V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차량 충돌테스트 결과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형 뉴 CR-V는 최근 각종 충돌테스트를 통해 최고 안전등급 차량을 선정하는 미국 IIHS의 ‘2015 탑 세이프티 픽 &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어워드’에서 소형 SUV부문 중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IIHS는 최근 출시된 차량에 대해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를 포함한 정면, 측면, 루프(Roof) 강성, 헤드레스트ㆍ시트 부분 등 5개 항목의 충돌 안정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2015년형 뉴 CR-V는 5개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았다.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는 실제 사고와 가장 유사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충돌 테스트다. 약 64km/h(40마일)의 속도로 차량 좌측(운전석 측 25% 면적) 부분을 정면 충돌시켜 차량 충격에 대한 승객의 보호치를 측정한다. IIHS에서 2012년 이후 새롭게 도입한 보다 강화된 충돌 테스트 항목이다.

IIHS 관계자는 “신형 CR-V가 이전 모델 대비 도어 프레임, 펜더 하부 측면 프레임 등을 비롯해 전체적인 차체 구조가 강화돼 에너지 흡수율이 높아졌다”면서 “탑승 공간 및 탑승객 안전 시스템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77,000
    • +1.47%
    • 이더리움
    • 4,456,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3.39%
    • 리플
    • 2,840
    • +3.31%
    • 솔라나
    • 188,100
    • +3.64%
    • 에이다
    • 558
    • +3.7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70
    • +6.21%
    • 체인링크
    • 18,710
    • +2.35%
    • 샌드박스
    • 177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