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中 상하이에 투썸커피 세 번째 매장 열어

입력 2014-12-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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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중국 상하이 난징시루(南京西路) 에 투썸커피 세 번째 매장인 정안사점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투썸커피는 한국에서의 인기와 중국 내 디저트 선호도 증가에 힘입어 지난 2012년 베이징 리두점을 시작으로 중국에 첫 상륙했다. 앞서 올 9월 상하이에 오픈한 지아호텔점은 중국 온라인 평가 사이트인 따종디앤핑에서 별 5개 최고점의 평가를 받을 정도로 중국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투썸커피 플래그십 스토어는 상하이 최대 상업지역 중 하나인 난징시루에 자리를 잡았다. 난징시루는 지하철 2개 노선이 교차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아 서울의 명동 혹은 강남에 비견되는 지역이다.

투썸커피 정안사점은 난징시루 휠록 스퀘어(Wheelock Square) 부속건물 1층에 약 420㎡(약 130평)의 규모로 입점했다. 휠록 스퀘어는 페라가모, 도요타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입점한 지역 랜드마크다. 상하이에서 가장 높은 66층 건물로 상주 인구만 해도 1만여명에 달한다. 이 주변은 오피스가 밀집돼 있기 때문에 관광객뿐 아니라 직장인 고객층도 많아 핵심 상권으로 지리적 이점이 큰 곳이다.

지리적 이점과 함께 이번 정안사점은 투썸커피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콘셉트를 상하이 현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믹스 샐러드와 연중 온화한 날씨에 맞는 시원한 음료를 강화해 기존 투썸커피와 차별화를 꾀했다. 커피에 디저트와 델리류를 보강해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것.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정안사점의 오픈이 중국에서 투썸커피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자리잡는 데 발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안사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인 상하이에서 투썸커피가 본격적으로 커피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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