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식구들 교복 '클럽 단합대회'…어떤 사연일까?

입력 2014-12-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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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출처=가족끼리 왜이래)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식구들이 클럽 단합 대회를 가졌다.

28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측은 전 출연진이 교복을 입고 클럽에서 단합 대회를 갖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유동근(순봉씨 역), 양희경(순금 역), 김서라(미스고 역)를 비롯해 김용건(문회장 역), 나영희(백설희 역), 김일우(권원장 역), 견미리(허양금 역) 등 중견 배우들 모두 70년대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김현주(강심 역)와 김상경(태주 역) 커플, 윤박(강재 역)과 손담비(효진 역) 부부, 김정난(영설 역)과 김정민(중백 역) 부부와 함께 박형식(달봉 역), 남지현(서울 역), 서강준(은호 역)도 나란히 교복을 입고 십대 못지 않은 풋풋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극중 순봉씨의 시한부 판정이 점차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 자극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끼리 왜이래 식구들의 교복 클럽 단합대회가 어떻게 이뤄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 드라마다.

가족끼리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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