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부터 주택바우처 시행...최대 월 34만원 지원

입력 2014-12-28 1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소득층에게 실제 들어간 주거비용을 지원해 주는 새 주거급여(주택바우처) 제도가 내년 6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28일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30일 새 주거급여 제도의 시행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공포한다.

새 제도는 기존 기초생활보장 급여에 포함돼 있던 주거급여를 별도로 떼어내 지급 대상과 지급액을 늘린 것이다. 전세나 월세, 보증부 월세, 사글세 등 모든 형태의 임대차 계약에 대해 최대 월 34만원 이내에서 실제 들어간 주거비용을 지원해준다.

이 법은 공포일부터 6개월 후 새 주거급여 제도를 시행하도록 했다. 다만, 급여 지급일이 매달 20일이어서 6월에는 새 제도에 따른 주거급여를 주지 못하고 7월에 6월치까지 소급해 지급하게 된다.

기존 수급자의 경우 7월에 제도 개편에 따른 6월치 주거급여 증액분과 7월치 주거급여를 한꺼번에 받게 되며 신규 수급자는 7월에 6월과 7월 두 달치 주거급여를 받는다.

국토부는 새 제도 도입을 앞두고 주거비(임차료)를 부풀려 받는 부정수급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검증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주거급여 수급자(임차인)가 집주인(임대인)과 짜고 허위 임대차 계약서 등을 작성해 주거급여를 신청할 수 있어서다.

국토부는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와 LH의 주택조사 결과, 주택 공시가격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시세보다 너무 높거나 낮은 임차료를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LH의 주택조사 결과를 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적정 또는 부적정 여부를 판별해내게 된다. 국토부는 부적정으로 지목된 사례에 대해서는 LH를 통해 재조사를 벌여 실제 임대료를 밝혀낼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00,000
    • +0.37%
    • 이더리움
    • 3,061,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352,200
    • -2.38%
    • 리플
    • 1,592
    • -1.24%
    • 솔라나
    • 122,700
    • +0.25%
    • 에이다
    • 250
    • -1.57%
    • 트론
    • 437
    • +0.69%
    • 스텔라루멘
    • 207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73%
    • 체인링크
    • 14,840
    • +0.41%
    • 샌드박스
    • 58.49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Arc $222M
    • 4 Lighter $68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