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펜하임 김진수, 분데스리가 선정 17R 베스트 11 선정

입력 2014-12-26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호펜하임 김진수가 분데스리가 선정 17라운드 베스트 11에 올랐다.

분데스리가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7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분데스리가는 김진수를 베스트 11에 선정하며 “헤르타 베를린 전 5-0 승리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라는 평을 내놨다.

김진수는 21일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달 29일 하노버96과의 13라운드부터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호펜하임 이적 후 출전한 9경기 가운데 8경기가 풀타임이다.

김진수는 상대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질긴 수비를 펼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다. 호펜하임은 이날 김진수의 물샐틈없는 수비와 선수들의 골 폭죽에 힘입어 5-0으로 크게 이겼다.

한편 분데스리가는 17라운드 최고의 골키퍼에 야로슬라프 드로브니(샬케04)를, 수비진에는 김진수와 클레버(함부르크), 나우두(볼프스부르크), 다니엘 브로신스키(마인츠)를 선정했다.

중원에는 엘킨 소토(마인츠)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바이에른 뮌헨), 라울 보바딜라(아우크스부르크), 카림 벨라라비(레버쿠젠), 로베르토 피르미노(호펜하임)가 섰다. 최전방 공격수는 다비에 셀케(베르더 브레멘)가 뽑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8,000
    • +0.28%
    • 이더리움
    • 4,549,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4.28%
    • 리플
    • 3,039
    • +0.4%
    • 솔라나
    • 198,200
    • +0.3%
    • 에이다
    • 620
    • +0%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39%
    • 체인링크
    • 20,860
    • +2.81%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