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연비논란, 쌍용차 "보상은 소송 결과에 따라조치"

입력 2014-12-26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의 코란도스포츠(사진제공=쌍용자동차)
코란도스포츠의 연비 과장 논란과 관련한 소비자 보상문제에 대해 쌍용자동차가 법적 결과에 따르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쌍용차는 26일 "연비 보상 문제는 소비자들이 제기한 집단 소송의 첫 변론이 시작되는 등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집단 소송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집단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섣불리 연비 보상안을 내놨다가는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문에 소송이 마무리되면 그에 따라 보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6월 쌍용차의 ‘코란도스포츠 CX7’은 산업부의 연비 조사에서는 연비가 11.2㎞/ℓ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국토부가 실시한 자기인증 적합 조사에서는 10.0㎞/ℓ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연비과장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따라 코란도스포츠 구매자 720명은 쌍용차가 생산한 코란도 스포츠의 연비가 과장돼 손해를 입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코란도스포츠 CX7은 지난해 12월 말 단종된 차종으로 국내에서는 총 3만7000대, 해외에선 2만2000대가 팔렸다.

한편, 쌍용차 측은 보상 문제와는 별개로 제원표상의 연비를 정정하는 방안을 놓고 국토부와 논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98,000
    • -2.13%
    • 이더리움
    • 4,428,000
    • -5.57%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1.97%
    • 리플
    • 2,831
    • -2.55%
    • 솔라나
    • 190,000
    • -3.6%
    • 에이다
    • 533
    • -1.84%
    • 트론
    • 443
    • -4.73%
    • 스텔라루멘
    • 319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1.59%
    • 체인링크
    • 18,380
    • -2.96%
    • 샌드박스
    • 219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