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스마트폰 부진…목표가 ↓-유진투자증권

입력 2014-12-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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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6일 LG전자에 대해 TV부분과 스마트부분 부진으로 4분기에 이어 내년 1분기도 실적이 줄어들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8만6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역시 '홀드'를 유지했다.

윤혁진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15조2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42.9% 감소한 26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은 실적 부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내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0.2% 증가한 14조3100억원, 영업이익은 10.2% 감소한 452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G3의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아이폰6를 기점으로 애플 스마트폰이 판매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절치부심으로 상위권 업체들과의 경쟁이 심화된데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중국, 중남미 시장에서의 약진이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며 "캐쉬카우인 가전, TV 부문 이익이 2014년 상반기가 고점일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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