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4Q 실적 회복기 진입…목표가 하향-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4-12-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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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4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수익성이 4분기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4분기는 모바일 BLU 및 조명 부문의 동반 매출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충분한 주가 조정 및 향후 회복 추세를 감안하면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2491억원, 영업이익은 78% 증가한 77억원이 예상된다"며 "TV BLU 부문은 재고조정 영향으로 3분기에 이어 부진이 지속되는 반면 모바일 BLU 부문은 애플 아이폰 신모델 판매 호조 영향으로 큰 폭의 물량이 증가하고 조명부문 역시 3분기 일시적 재고조정 이후 4분기에는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5년 자동차용 LED 매출이 고성장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 연구원은 "올해 자동차용 LED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했다"며 "2015년은 7월부터 국내에서 시행되는 전차량 주간주행등(DRL) 설치 의무화에 따라 국내 차량용 LED 시장의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중국 정부의 LED 칩 업체 보조금 및 세금 혜택 중단 가능성이 현실화될 경우 공급 과잉 완화에 따라 영업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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