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가 오버행 이슈 해소와 배당주 매력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세포치료제 국내 매출 1위 기업 테고사이언스는 최근 구주주 및 기타 지분물량 대부분이 장내 매각된 것으로 파악돼 대량매물부담(오버행)이 상당기간 해소됐다고 22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는 지난 19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오버행 이슈 해소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성장 모멘텀과 연말 배당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상장 첫해인 올해부터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기업으로는 이례적인 결정으로, 업계에서는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판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칼로덤을 중심으로한 꾸준한 실적개선으로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되며, 내년에도 네오덤의 수출개시를 통해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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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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