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작가의 비핸즈 크리스마스 카드.(사진=비핸즈)
비핸즈는 8인의 일러스트 아티스트ㆍ디자이너와 함께 굿네이버스에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 상품을 기획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박진우, 이푸로니, 이에스더, 빠키, 이상학, 권우희, 이하진, 김현주 총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 젊은 작가들은 비핸즈와 함께 12종의 개성잇는 굿네이버스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했다.
대표작품으로는 기하학적 이미지, 반복적 배열, 색상 배색 대비로 크리스마스를 형상화한 이에스더 작가의 카드, 친근한 소품을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한 이푸로니 작가의 카드가 꼽힌다. 또 따뜻한 색감과 달콤한 일상 소재를 활용한 권우희 작가의 카드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비핸즈 박소연 대표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통해 지인들과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굿네이버스 카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동참한 8인의 젊은 작가들이 보여준 감각 있는 작품을 통해 지인들과 더 깊은 정을 나누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