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 中자회사 유원화양… 내년 1분기 제2공장 신설

입력 2014-12-22 10:37 수정 2014-12-23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원컴텍은 중국 자회사 유원화양이 내년 1분기내에 제 2 공장을 신설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제 2공장은 15~20대 규모로 다이캐스팅장비와 CNC, 사출기 등을 설치하여 1분기 내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가동중인 제 1공장의 34대를 비롯해 내년 1분기에 준공예정인 제 2공장까지 가동된다면 총 50여대의 다이캐스팅 장비 가동이 가능하게 된다.

이에 최근 국내 글로벌 대기업 및 중국 휴대폰 제조사인 샤오미, 화웨이, ZTE 등의 메탈케이스의 폭발적인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매출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원화양 관계자는 “제 1공장은 휴대폰 외장재인 메탈케이스, 제 2공장은 브라켓 위주로 생산을 나누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며 “현재 메탈케이스 생산수율도 상당히 올라와 있어 중국향뿐만 아니라 추가로 글로벌 대기업으로부터 유럽향 금형도 주문을 받아 생산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원컴텍은 최근 글로벌 대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맞추어 현지에 플라스틱 사출 공장 부지 계약을 완료했으며 2015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자회사 유원화양도 최근 중국당국으로부터 투자허가를 받은 상태로써 향후 휴대폰 부품 내외장재 생산에 대한 베트남 투자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99,000
    • -0.04%
    • 이더리움
    • 4,935,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0.09%
    • 리플
    • 693
    • -0.29%
    • 솔라나
    • 187,800
    • -2.9%
    • 에이다
    • 536
    • -1.11%
    • 이오스
    • 798
    • -0.62%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32%
    • 체인링크
    • 20,130
    • +0.5%
    • 샌드박스
    • 463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