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사상 최대…"중산층이 위험하다"-HMC투자증권

입력 2014-12-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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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이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가계부채가 확대되는 현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22일 김정호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담보대출의 급증으로 "중산층이 위험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2011년 대출총량 규제 이후 제1금융권 보다는 기타금융권의 대출비중 높아졌고 제도권 안에서도 저신용자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저 자산층의 건전성은 더욱 악화됐다"며 "최근 정책 기대로 급증한 담보대출 영향으로 중산층 역시 부담액이 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국내 가계 대출동향에 따르면 가계대출은 지난 3분기 1060조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가율 역시 연초의 감소 이후 재차 그 속도가 확대되고 있다. 가처분소득에 비교한 가계부채비율은 2013년말을 기준으로 160%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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