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용, 조홍래 신임 대표 선임

입력 2014-12-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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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형 대표는 부회장 승진…경영 일선에서는 손 떼

한국금융지주 그룹은 19일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에 조홍래 한국금융지주 전무를 임명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본지 2014년 12월 17일자 [단독] 정찬형 한투운용 대표 물러난다...후임에 조홍래씨 유력 참조)

2008년부터 7년간 한국투신운용을 이끌던 정찬형 대표는 부회장으로 승진하지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후배들을 지원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다.

정 대표는 지난 1981년 한국투신 운용부에 입사해 올해로 입사 34년차로 ‘샐러리맨의 신화’, ‘펀드업계의 맏형’으로 통한다. 실제 그가 CEO로 재직하면서 한국투신은 국내 펀드시장의 사관학교이자 명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한국운용의 수장에 선임된 조 신임 대표는 지난 2002년 동원증권 리서치본부장으로 입사해 홀세일본부장, 법인본부장을 거쳐 한국금융지주 글로벌리서치실장, 경영관리 실장 및 한국투자신탁운용 상근감사를 겸직하다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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