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관치금융’ 논란이 있었지만 24일 임 신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무리없이 통과됐고 이사회에서 임 신임 회장을 최종 선임했다.
임 회장 “조직혁신ㆍ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
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신뢰 △빠른 혁신
24일 오전 우리금융 정기주주총회 앞두고경실련ㆍ금융정의연대 “관치금융” 비판국민연금, 전날 임 후보 회장 선임 찬성
우리금융지주 주주총회를 앞두고 시민사회에서 임종룡 내정자의 우리금융 차기 회장 선임 반대 목소리를 냈다.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제정의실천
우리금융 임추위, 신임 사외이사 후보 2인 추천노성태ㆍ박상용ㆍ장동우 사외이사 사의 표명정찬형 이사 경영 연속성 위해 1년 임기 재추천
우리금융그룹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지성배 이사와 윤수영 이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지 후보는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을 역임했다. 윤 후보는 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낙점되면서 취임까지 남은 한 달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 후보자는 3월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뒤를 잇는다.
임 후보자는 조만간 인수위원회를 꾸려 차기 회장 취임을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간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께 임 후
우리금융그룹 이사회가 금융당국의 '라임 제재'와 관련한 행정소송 여부를 놓고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차기 회장 후보 선정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18일 개시하기로 했다.
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사외이사들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임추위 관련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노성태(한화
우리금융지주는 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송수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송 변호사의 사외이사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임추위는 노성태, 박상용, 정찬형, 장동우 등 4명의 기존 사외이사를 임기 1년의 사외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송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와 법대를 졸업하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으로 근무한
"코로나19 위기ㆍ디지털 시대에 검증된 리더십" vs. "완전민영화 계기로 세대교체" 주장 2월 중순 무렵 최종 후보 선정할 듯
우리금융그룹이 이달 하순에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의 윤곽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이달 27일 이후 자추위가 열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이사진 다수에 대해 '선임 반대' 의견을 냈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SS는 최근 신한금융그룹 보고서에서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주총의 진옥동 기타 비상무이사, 박안순·변양호·성재호·이윤재·최경록·허용학 사외이사 선임 안건과
대한상공회의소는 공정거래법ㆍ상법ㆍ금융그룹감독법 등 '공정경제 3법' 입법을 앞두고 3일 더불어민주당과 공개 토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한상의와 '민주당 공정경제 3법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정경제 입법 현안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상의 측에는 우태희 상근부회장, 이경상 경제조사본부장 등이 참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 확정이 31일로 미뤄졌다.
29일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 간 논의가 길어짐에 따라 31일 회의를 속개해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추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와 김정기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IT그룹 집행부행장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차기 우리은행장 추천을 위한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위원장)과 노성태, 박상용, 정찬형, 전지평, 장동우 사외이사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는 그룹임추위는 지난달 손태승 회장이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그룹임추위를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손태승 회장이 단독 추천됐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30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추위는 장동우 위원장을 중심으로 노성태, 박상용, 전지평, 정찬형 등 5명의 사외이사로 꾸려져 있다. 임추위는 손 회장 임기가 내년 3월까지 아직 여유가 있지만, 조직 안정과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차기 회장을 조기 선임해야
우리은행이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지주회사 전환을 의결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본점 5층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을 위한 주식 이전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식이전계획서 승인의 건 △이사 4인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인 선임의 건을 심의·의결됐다.
다음달 7일까지 주식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내년 1월 출범할 우리금융지주 초대 회장을 맡는다. 손 행장은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인수·합병(M&A)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다만 첫 1년 동안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커 규모가 작은 금융사를 목표로 한다.
우리은행은 8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주사 지배
△성지건설,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현대종합상사, 싱가포르 법인에 201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효성티앤씨, 169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계룡건설산업, 2257억 원 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수주
△대륜E&S, 대륜발전 주식 350억 원어치 취득 결정
△메타랩스, 152억 원 규모 토지 및 건물 양도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27일 정찬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에게 제 49회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여했다. 정 교수는 상법·유가증권법 및 금융법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남겨 법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법률문화상은 대한변협이 매년 법조 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와 법률문화의 향상 또는 법률문화교류에 큰 공로
YTN 신임 사장에 정찬형(60) 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27일 YTN 이사회는 이사회 회의를 통해 정찬형 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정 신임 사장은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라디오국 프로듀서로 MBC에 입사했다. 이후 MBC 비서실장·라디오본부장·글로벌사업본부장·라디오제작국 부국장 등을 지냈
문재인 정부에서 광주제일고(광주일고) 인맥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일고 출신 기업인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광주일고 출신 대표적인 기업인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성수 이랜드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증권 회장 등이 있다.
금호타이어 매각을 놓고 산업은행과 갈등을 빚고 있는 박삼구 회장은 광주제일고 38회 졸업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