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車 구매할부보다 47% 저렴한‘리스카’이용하세요”

입력 2014-12-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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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킹(Larry King)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대캐피탈 개인리스 광고화면 캡쳐, 개인리스의 장점에 대해 특유의 화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기존에 자동차는 목돈을 모아 사거나 할부로 구입해 일정 기간 나눠 갚는 일종의 자산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자동차는 ‘소유’하는 것이 아닌‘이용’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장기렌터카를 포함한 임대차량의 연 평균 성장률은 13%에 이른다. 필요한 기간 동안 자금 계획에 맞게 이용료만 납부하고, 원하는 차로 바꿔 타는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개인전용 리스 상품은 특히 △3~4년마다 차량을 바꿔 타길 원하는 고객 △현재 소득 수준에 맞춰 부담없는 월 납입금을 원하는 사회 초년생 △차량관리에 익숙지 않은 여성 운전자 △레저 및 가정용 세컨카로 RV·SUV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도 최근 개인전용 리스상품을 선보였다.

현대·기아자동차 개인리스 상품은 월 납입금이 일반할부 상품 대비 40% 가량 저렴하다. 2802만원인 싼타페를 선수금 15%(420만원)를 내고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월 할부금은 72만원이다. 반면 같은 차량을 같은 기간 리스로 이용할 경우 월 리스료는 44만원이며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특히 할부로 차량 구입시 내야 하는 등록세, 취득세, 공채 등의 등록비용(187만원)과 3년간의 자동차세(156만원)까지 고려할 경우 총비용은 47% 가량 저렴해 진다.

또한 개인리스 상품은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세금납부, 차량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까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차량 관련해 신경 쓸 일이 별로 없어 편리하다.

현대차의 경우 싼타페ㆍ투싼ixㆍ맥스크루즈ㆍ스타렉스, 기아차는 올뉴쏘렌토ㆍ스포티지Rㆍ카니발ㆍ모닝ㆍ레이, K3ㆍK5ㆍK7 차종을 개인이 리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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