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공황장애는 부인 때문? 과거 발언 눈길 "함께 식사 안 했더니..."

입력 2014-12-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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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

방송인 김구라의 공황장애가 가정문제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8월19일 SBS '매직아이'에 출연한 김구라는 "가족이 다 같이 밥을 먹은 게 1년에 20번도 안 되더라. 의식을 안 하고 살았는데 집안에 위기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아내의 빚보증 액수가 크다. 만날 이런 얘기 하면 지겹지도 않느냐고 하는데 자주 얘기할 만큼 스트레스가 컸다"며 "나도 어쨌든 잘못이 있었다. 아내의 잘못을 눈치 못 챈 거다"라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이어 "밥 같이 먹는 건 진짜 중요하다. 집에서 함께 하는 식사 작은 것 하나를 소홀히 했더니 부부인데도 가치관이 달라지더라. 처음엔 서로가 너무 달라 좋았다. 지금 보니 내가 여길 보고 있는데 아내는 저길 보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마지막으로 "아내와 문제가 많은데 극복하고 있는 중"이라며 "집사람한테 '넌 문제가 있다. 심리 치료받아야 한다. 같이 가자'고 했다. 신경정신과에 함께 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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