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퉁 시행 전후 국내상장 중국 A주 ETF5종목 평균수익률↑

입력 2014-12-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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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후강통 시행 전후 국내 상장 중국 A주 ETF5종목의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ETF 5종목의 평균수익률이 기존 11%에서 28.6%로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TIGER성-차이나A레버리지는 두 기간 모두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17.9%, 47.9%)했다. 중국 A주 ETF 5종목의 일평균거래대금 합계 역시 158억원에서 278억원으로 75.9%로 증가했다. 전체 ETF시장 대비 거래대금 비중도 약 2.8%에서 약 4.7%로 증가했다.

국내증시가 침체된 상황에서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수요를 예상하여 중국 A주 ETF를 적시에 상장함으로써 후강퉁 시행에 따른 중국본토시장 투자수요를 흡수해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시장 이탈을 방지했다.

또한 다양한 중국 시장대표지수 및 레버리지 ETF의 상장으로 중국 개별주식에 접근이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국내 ETF시장을 통해 중국본토시장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거래소 측은 “중국본토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섹터 및 우량 기업 바스켓, 채권형, 파생형 ETF/ETN 상품을 추가로 도입해 투자자에게 폭넓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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