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중국 관련株, 너무 올랐나…무더기 하한가

입력 2014-12-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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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9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중국원양자원이 전일 대비 14.79% 내린 1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나온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국 관련주들 역시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했다.차이나그레이트가

14.91% 급락했으며 차이나하오란도 14.97%, 웨이포트가 14.87%, 완리가 14.99%, 에스앤씨엔진그룹이 14.93% 하락했다.

중국기업들은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에 대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를 요구받았고, 전일 주가 급등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중국관련주들의 이상급등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내며 중국원양자원을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한데 이어 차이나하오란과 웨이포트에 대해선 투자경고,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경우 단기과열로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이 외에도 코스닥 시장에서는 윈포넷이 자사주 41만주를 장내 처분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윈포넷은 이날 자본효율성 제고와 유통주식 물량 증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자사주 41만3303주를 49억5963만원에 장내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기간은 18일부터 내년 3월16일까지다.

씨엔비텍(-15.00%), 폴리비전(-14.96%), 큐브스(-14.94%) 등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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