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역사상 첫 부부 경무관 탄생

입력 2014-12-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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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역사상 첫 '부부 경무관'이 탄생했다.

17일 단행된 경무관 인사에서 승진한 현재섭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장과 김해경 송파서장이 주인공이다.

순경으로 경찰업무를 시작한 김 서장은 지난 1월 인사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김 서장은 김인옥 전 울산지방경찰청 차장,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설용숙 대구지방경찰청 제2부장에 이은 네번째 여성 경무관이다.

현 내정자는 지난 2005년 1월 총경으로 승진한 뒤 울진서장, 경산서장, 서울청 국회경비대장, 남대문서장,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 내정자는 본청 외사국과 지방청 외사과 신설, 경찰 해외 주재관 파견 인원 확대 등 외사업무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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