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림홀딩스, 팬오션 인수 단독입찰 소식에 하락

입력 2014-12-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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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홀딩스가 팬오션 인수전에 단독 입찰 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하림에 재무적 위험이 없을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이 커지는 모양새다.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하림홀딩스는 전일 대비 7.72%(385원) 하락한 4605원으로 거래중이다.

하림그룹은 전날 진행된 팬오션 매각 본입찰에서 국내 사모펀드(PEF)인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단독으로 참여했다. 입찰가로 1조500억원 안팎의 금액을 제시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주사의 경우 인수합병(M&A)에 있어서 한시적으로 자회사 지분요건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하림홀딩스에 큰 부담을 지우지 않을 것"이라며 "단독입찰이라는 점에서 인수가가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자금조달에 관한 세부사항을 봐야하지만 재무적 투자자(FI)가 있을 것이고, 여러 계열사를 통해 부담을 분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그룹은 하나대투증권 주선으로 인수금융을 쓸 예정이다. 하림홀딩스 하림 팜스코 선진 등상장 계열사 네 곳이 보유한 현금도 9000억원에 달해 자체 자금조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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