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조현아는 왜 비행기를 돌렸나?…177회 예고

입력 2014-12-15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투데이 DB)

‘리얼스토리 눈’ 177회 예고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을 다룬다.

지난 5일 0시 50분 미국 뉴욕에서 한국으로 출발한 대한항공 KE086편 항공기는 다시 회항해 탑승구로 돌아갔다. 문제의 발단은 ‘땅콩’이었다. 당시 항공기의 일등석에 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승무원이 땅콩 서비스를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해 4월 대기업의 한 임원이 ‘라면이 덜 익었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폭행한 이른바 ‘라면상무’ 사건 당시 “기내 폭행은 절대 안 된다”며 당부한 바 있다. 그런데 같은 비행기에 탔던 탑승객들의 증언에 의하면, 조현아 전 부사장이 승무원을 향해 소리치고 물건을 집어 던졌다고 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조현아 전 부사장은 결국 대한항공 모든 보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기업 오너의 ‘슈퍼 갑질’로 오래도록 기억될 이번 사건을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다양한 시선으로 들여다 볼 예정이다.

‘리얼스토리 눈’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리얼스토리 눈’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 꼭 본방 사수해야지”, “‘리얼스토리 눈’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 주제가 시기에 딱 맞는 듯”, “‘리얼스토리 눈’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3,000
    • -1.58%
    • 이더리움
    • 4,545,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888,500
    • +3.74%
    • 리플
    • 3,037
    • -1.68%
    • 솔라나
    • 198,900
    • -2.55%
    • 에이다
    • 619
    • -3.58%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55%
    • 체인링크
    • 20,620
    • -1.58%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