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TO위원회 발족

입력 2014-12-14 1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M•CE 등 사업부문 간 기술 협의 진행

삼성전자가 CTO(최고기술책임자)위원회를 발족한다. 사업부문 간 기술적 협의를 통해 연구개발(R&D)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사 산하에 CTO위원회를 새롭게 만들었다. CTO위원회는 필요 시 위원회를 여는 수시 협의체로, IM(IT·모바일)과 CE(소비자가전)부문 등 사업부문 R&D 담당자들이 기술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에 기술을 총괄하는 CTO가 없는 만큼 CTO위원회를 통해 각 사업부문 간 R&D 의견을 교환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콘텐츠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미디어솔루션센터(MSC)와 B2B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B2B센터를 사업조직 안으로 배치하는 내용을 담은 ‘2015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3명의 대표이사가 CE(소비자가전)·IM(IT·모바일)·DS(부품)의 3대 부문을 독립적으로 이끌고 있는 현 사업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장 조직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소폭의 변화를 줬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9,000
    • +0.56%
    • 이더리움
    • 4,641,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0.75%
    • 리플
    • 3,099
    • +1.18%
    • 솔라나
    • 202,600
    • +3.37%
    • 에이다
    • 652
    • +3%
    • 트론
    • 422
    • -1.17%
    • 스텔라루멘
    • 363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20
    • -0.5%
    • 체인링크
    • 20,560
    • +1.08%
    • 샌드박스
    • 21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