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어 VR’ 이르면 내년 1월 국내 출시

입력 2014-12-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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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4'에서 삼성전자 미국법인 닉 디카를로 상무가 기어VR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가상현실 기기 '기어 VR'이 미국에 이어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기어VR'을 내년 1월경 국내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기어 VR을 활용한 가상여행, 게임, 동영상, 영화 등 40여개의 콘텐츠를 '오큘러스 스토어'라는 전용 콘텐츠 마켓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기어 VR은 갤럭시노트4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기어 VR을 머리에 착용하고 가상현실 전용 콘텐츠를 재생하면 갤럭시노트4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을 3D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영상 속 공간에 있는 것 같이 느낄 수 있는 ‘360도 뷰’ 등 새로운 모바일 경험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서 첫 출시된 '삼성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은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재고물량 수천대 이상이 모두 소진되며 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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