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고 ‘상영시간 10%’ 제한법 나와…2시간 영화면 최대 ‘12분’

입력 2014-12-11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 김영록 “광고 전면금지는 관람료 인상요인…적절 수준 규제 필요”

영화 시작 전 광고시간을 상영시간의 10% 이내로 제한하는 법안이 11일 국회에 제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은 영화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고시간을 상영시간의 10%로 제한하고 영화관입장권에 이를 표시하게 하는 내용의 ‘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예고편 및 광고영화에 대한 규제가 없는데다 영화상영관이 수익을 위해 광고시간을 점점 늘려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상영시작 전부터 시작된 광고가 상영시작 이후까지 이어져 20여분에 달하기도 한다”고 꼬집었다.

개정안대로라면, 광고 상영시간은 일반적인 영화 상영시간인 100분~150분의 10% 이내로 제한돼 10~15분 이하가 된다. 아울러 영화상영관입장권에 예고편 및 광고영화의 상영시간이 미리 공지된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도 미리 광고시간을 인지하고 입장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복합상영관의 매출 중 광고수입이 10%가 넘는 상황을 고려하면 광고 전면금지는 관람료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게 업계 현실”이라면서 “다만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수준의 규제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코스피, 7000선 눈앞…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서울 국평 분양가 1년 새 2.7억↑⋯“지금이 가장 싸다” 분상제 쏠림
  • '에스파→엑소 비방' 탈덕수용소 결국⋯1억7000만원 손해배상 판결
  • 단독 현대차, '아틀라스 양산' 채비 나섰다⋯‘상용화’ 가속페달 [현대차 노사, 혁신의 갈림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88,000
    • +0.51%
    • 이더리움
    • 3,453,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1.58%
    • 리플
    • 2,066
    • +0.24%
    • 솔라나
    • 125,600
    • +0.8%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79
    • -0.42%
    • 스텔라루멘
    • 24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0.65%
    • 체인링크
    • 13,840
    • +0.95%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