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 지속_저가형 소매업, 자동차부품, 항공 주목

입력 2014-12-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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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지속_저가형 소매업, 자동차부품, 항공 주목

11일 박중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원유 공급이 수요보다 많을 것"이라며 저유가 시대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저가형 소매업이나 유류소비가 많은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5년 신규 투자 광구의 80%는 서부텍사스산(WTI) 70달러 수준에서도 경제적인 상황"이라며 "내년 타이트오일 생산량이 기존 예상치보다는 줄어들겠지만 여전히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유가는 미국에는 긍정적이지만 러시아, 베네수엘라, 중동 산유국에는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봤다.

이어 "저가형 품목을 파는 업체나 항공, ,유틸리티 등 유류 소비가 많은 업종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신재생에너지나 에너지 개발을 위한 신규투자 등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유가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1인당 운행거리도 반등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볼 때 저유가는 자동차 운행거리를 늘려주며 자동차와 타이어에 대한 전반적 수요를 띄워줄 수 있는 호재"라며 자동차•부품,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평가하며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가솔린 가격 하락으로 여윳돈이 생기면서 가솔린 소비가 전세계에서 손 꼽히는 미국에서의 소비 패턴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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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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