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CES 2015’서 휘는 스마트폰 ‘한 판 승부’

입력 2014-12-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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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엣지(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15’에서 휘는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휘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G플렉스2’를 선보일 전망이다. 두 모델 모두 이전 모델 출시 이후 1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후속 제품 발표 시점이 임박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가 CES 2015에서 어떤 내용을 발표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6’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해왔다. 하지만 전작 갤럭시S5의 성적이 생각보다 부진하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S6를 조기에 발표하고 양산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S6의 디자인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갤럭시노트 엣지처럼 한쪽 면만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디자인하는 방법, 양쪽 옆면 모두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만드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수율(제조 때 정품이 나오는 비율)과 베젤(테두리)에 따른 디자인 안정성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6는 셀피족을 겨냥해 800만화소 이상의 전면 카메라를 적용할 전망이다. 또 후면 카메라에만 탑재했던 손떨림 방지기능(OIS)도 전면 카메라에 적용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5.5인치로 갤럭시S5(5.1인치)보다 커지면서 갤럭시노트4(5.7인치)보다는 작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G플렉스(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곡면 스마트폰 ‘G플렉스’의 후속모델을 CES 2015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G플렉스2는 OLED 스크린에 풀HD급 해상도(1080p)를 탑재하고, 이전 모델보다 사이즈는 더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개선된 ‘셀프힐링(스마트폰 커버에 생긴 가벼운 흠집을 수 분 이내에 없앨 수 있는 기능)’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특히 G플렉스 출시 이후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후속 제품 발표 시점이 임박했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지난 10월 열린 3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 후속제품 출시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시하겠다며 후속제품 출시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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