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조사한 서울시 "현재도 누수 확인"

입력 2014-12-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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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누수 사실이 알려진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도 누수가 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서울시는 미세한 누수를 확인했다.

수족관 시공업체인 미국 레이놀즈사 책임자에 따르면 앞으로 3일 정도 추가 보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수조내부 접합부 코킹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기존 코킹부위에 대한 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콘크리트나 아크릴 수조 등 구조안전상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나 정확한 확인을 위해 수족관 전체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시는 롯데 측으로부터 보수공사 진행경과 및 계획서를 제출받아 적정여부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수족관 전체에 대해 롯데 측에서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일 오전 6시30분께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수조의 수중터널 구간에서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이 발견됐다. 이 사실은 당시 관람객에게 알려지지 않았고 9일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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