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머리 쓰다듬으며...'이 때부터? 아, 달콤해~'

입력 2014-12-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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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두나

(사진 = 뉴시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커플이 새삼 화제가 되면서 이들의 과거 다정했던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두나는 지난 5월 프랑스 칸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영화 '도희야' 공식상영에서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상영이 끝난 후에도 나란히 이동하는 등의 다정한 모습에 열애설이 일자 이를 인정한 것이다.

당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손을 꼭 잡고 관람한 것은 물론 상영 후에는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의 어깨에 팔을 올리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도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밤 각종 파티에서도 팔짱을 끼거나 서로 허리에 손을 두른 채 등장하기도 했다.

배두나는 ‘도희야’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뒤 크리스티앙 존 칸 부집행위원장에게 짐 스터게스를 “마이 피앙세”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이보다 훨씬 전인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기자간담회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지난 2012년 12월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클라우드 아틀라스' 기자간담회에서 배두나는 무대로 입장하며 짐 스터게스의 머리를 만지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연인사이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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