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싱글남녀 검색어 2위...싱글들 눈물샘 자극

입력 2014-12-08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팝스타4 정승환

(출처=SBS방송 캡쳐)

"누군가의 노래를 들으며 운다는 게 처음입니다"

'K팝스타4'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포털사이트 싱글남녀 부분에서 2위에 올랐다.

7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은 가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보였다.

윤일상이 작곡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등의 가사와 애틋한 멜로디로 어우러져 겨울을 혼자 보내야 하는 싱글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시청자 게시판에 이혼남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누군가의 노래를 들으며 운다는 게 처음입니다"라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감성충만 아저씨 심사위원 3인방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은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노래를 듣고 난 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없기 때문에 가요계에 나와야한다. 전형적인 발라드인데 누구도 생각이 안난다. 그런 가수를 찾는 거다. 새롭게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눈가가 촉촉해진 양현석도 "듣는 내내 정승환한테 빠졌다. 혼자 들으면 울 수 있을 것 같다. 울컥울컥하더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남자 참가자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은 건 정승환 군이 처음이다. 그냥 가수다."며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35,000
    • -2.42%
    • 이더리움
    • 5,282,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58%
    • 리플
    • 732
    • -0.54%
    • 솔라나
    • 242,300
    • -2.77%
    • 에이다
    • 645
    • -3.3%
    • 이오스
    • 1,142
    • -2.81%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000
    • -3%
    • 체인링크
    • 22,570
    • -1.57%
    • 샌드박스
    • 611
    • -4.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