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06년중 수익성 회복 지연 예상 - 대우증권

입력 2006-10-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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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3일 금호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박영호 연구원은 “3분기에는 2분기 중의 절정 수준의 원자재 가격이 비용에 반영되어 원가 부담이 2006년 중 가장 가중될 전망이며, 천진공장 생산물량 수출을 통한 Re-sale 반영도 4분기부터 본격 개시될 예정이어서 이의 매출 및 이익 증가 기여가 3분기에도 여전히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의 원자재 가격 하향 추세는 4분기 말에나 비용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어 2006년중 수익성 회복효과는 밸류에이션 개선에 기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에서의 예상보다 빠른 대규모 증설에 따른 중기적인 고정비 부담 지속과 본격적인 지분법평가손실 반영으로 향후 본사 순이익이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2007년 이후 이익 증가 등 수익예상의 신뢰도가 낮아 밸류에이션에 본격적으로 반영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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