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15시즌 코칭스태프 인선 완료…한용덕 등 코치 4명 영입

입력 2014-12-05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이 2015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박철우(50) 코치를 비롯해 한용덕(49), 강석천(46), 조경택(44) 등 코치 4명과 계약, 2015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철우 코치는 1987년 프로에 데뷔, 1998년까지 해태와 쌍방울에서 활약하며 통산 96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8(701안타), 홈런 59개, 372타점을 기록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광주진흥고과 일본 독립리그 팀인 '코리아 해치'에서 감독을 역임했으며, KIA와 고양원더스에서 타격코치를 지냈다.

한용덕 코치는 1988년 프로 데뷔 이후 한화(빙그레 포함)에서만 투수로 활약하며 통산 482경기에 등판해 120승 118패, 3.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후 2004년 은퇴했다. 이후 2004년부터 한화에서 재활, 투수, 수석 코치를 지냈다.

조경택 코치는 1989년 태평양에서 포수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03년까지 OB와 한화에서 활약하며 77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1(299안타), 홈런 15개, 112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현역 은퇴 후 2009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한화에서 코치 생활을 지속해 왔다.

강석천 코치는 1989년 빙그레(현 한화)에서 데뷔해 2003년까지 한화에서만 내야수로 활약했으며, 총 145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8(1342안타), 홈런 93개, 543타점을 기록했다. 은퇴 후 2005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한화에서 수비 및 작전, 타격 코치를 역임했다.

계약한 코치들의 보직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66,000
    • -3.07%
    • 이더리움
    • 4,536,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1.8%
    • 리플
    • 3,043
    • -3%
    • 솔라나
    • 198,700
    • -4.61%
    • 에이다
    • 623
    • -5.46%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49%
    • 체인링크
    • 20,380
    • -4.36%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