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계열 '화재진압로봇'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06-10-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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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계열사인 '위아'는 '실외화재 진압로봇' 개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산업자원부가 코엑스에서 개최한 ‘로봇산업인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포상에서 위아가 개발한 '실외화재 진압로봇'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실외화재 진압로봇’은 산업자원부 ‘성장동력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착수된 것으로, 위아가 주도하는 가운데 현대차 계열사인 로템,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개발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완성 단계로 2008년에 실용화 될 예정이다.

'실외화재 진압로봇'은 대규모 단지의 공장, 위험물 시설, 저유소 및 주택가 화재와 같은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실외에서 원격조작에 의한 로봇 운용으로 보다 근접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화재 진압 작업을 목표로 한 로봇이며, 화점 및 인명을 탐지하여 인명구조 보조 역할도 수행한다.

위아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발판으로 막바지 기술보완과 실용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소방로봇 외에 개발이 진행중인 전투로봇, 산업로봇 등의 분야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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