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엠파스 M&A 효과로 이틀째 초강세

입력 2006-10-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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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계열의 인터넷포털 KTH가 이틀째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KTH의 주가는 전날보다 15% 급등한 7820원을 기록,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같은 주가강세는 지난 19일 엠파스가 SK커뮤니케이션즈에 피인수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인터넷업체간 합종연횡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특히 KTH의 대주주인 KT의 향후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송선재 CJ투자증권 연구원은 "SK그룹이 검색과 무선인터넷을 위한 제휴선으로 엠파스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향후 KT그룹이 SK그룹과 동일한 사업을 위해 제휴선으로 누구를 선택하게 될 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엠파스 역시 SK커뮤니케이션으로 피인수된 이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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