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삼성 프리미엄 상실…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12-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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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삼성그룹의 프리미엄이 사라지며 투자 심리가 악화돼 주가가 하락했다며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4개 업체를 한화그룹으로 넘긴다는 발표 후 주가는 20% 하락했다"며 "삼성그룹의 프리미엄이 사라지는 점에 투자자들이 부정적으로 반응하며 외국인은 일주일간 400억원을 넘게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그룹으로 넘어간 삼성테크윈의 가치가 얼마냐는 의문이 생긴다"며 "회사의 사업가치, 지분가치, 차입금을 감안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1조7000억원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매각 발표가 난 이후 현재 시가총액이 1조4000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현재 가치는 다소 저평가 상태"라면서 "문제는 심리적인 부분인데, 삼성그룹 프리미엄 상실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로 인해 당분간 주가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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