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파이오링크, 신사업 SDN 내년 4월 본격 매출 발생

입력 2014-12-03 08:08 수정 2014-12-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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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12-03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파이오링크가 신사업 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3일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현재 HP와 함께 SDN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내년 4월 말 종료되는 '오픈플로우(OpenFlow)' 관련 국책 과제가 끝난 이후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올 상반기 HP 얼라이언스원(AllianceOne)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 SDN 사업을 위한 기술제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HP의 네트워킹 전문 파트너로 가입했으며, 개방형 네트워킹을 표준으로 하는 SDN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SDN의 선두주자인 HP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가상화 등의 핵심 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내 SDN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개발, 마케팅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HP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해외 영업 및 홍보, 기술 제휴 등으로 장기적인 매출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게임사인 NHN엔터테인먼트와도 엔터프라이즈 사업 확대 및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이오링크는 NHN엔터테인먼트는 네트워크ㆍ보안 결합 솔루션 출시 및 영업마케팅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또 SDN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및 수익도 발굴할 계획이다. 그리고 두 회사의 해외지사 및 유통망을 통해 해외 IT 인프라 구축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내년부터 이번 협약을 통한 새로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국내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공급업체로,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ADC는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빅데이터 등 폭주하는 트래픽을 로드밸런싱해 IT 자원의 가용성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파이오링크는 ADC를 통해 기업의 투자 효율성뿐 아니라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경험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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