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주식시장, 배당·실적 개선株에 주목"-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12-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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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식시장에서는 4분기 실적개선, 배당 등 펀더멘탈이 양호한 중소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주식시장은 미국 소비특수와 한국 수출호조라는 호재와 3년만에 배당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하고 있어 전반적인 시장 흐름이 긍정적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 연구원은 "다만 올해 말에는 대형주의 4분기 예상 실적(일회성 비용 반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며 "이로 인해 연말에는 지수변동성이 확대될 개연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코스닥 역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일부 기업들은 실적 예상치가 기대를 밑돌 경우 단기적인 주가 급등락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실적 및 업황 개선 등 펀더멘탈이 좋아지는 주식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하 연구원은 조언했다.

그는 "4분기 실적 호조세가 예상되는 코나아이, 코스온, 메디아나 등을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추천종목으로 유지한다"며 "배당이슈가 있는 삼영이엔씨, 진성티이씨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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