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블랙프라이데이 배송대행건수 서비스 이후 ‘최대’

입력 2014-12-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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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송 대행업체 몰테일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배송대행건수가 2009년 서비스 시작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고 2일 밝혔다.

몰테일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11월28~29일 기준) 양일간 배송대행건수는 약 3만300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늘어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사이버먼데이 기간까지 약 10만건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배송대행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직구족이 가장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해외쇼핑몰 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아마존이 3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갭(17%), 폴로(13%), 6pm(5%), 나인웨스트(3%) 순이었다. 전통적으로 해외직구는 의류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나, 올해는 의류 외에 특히 가전제품, 취미ㆍ생활용품 등으로 품목이 확대돼 해외 직구가 전반적으로 다양화되는 추세로 확인됐다.

김기록 대표는 “올해는 특히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은 상태에서 시작 됐다”며 “몰테일은 해외직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고객 만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당서비스 선두업체로써 무조건보상제 시행, 국적기 전용 공간 확보, 뉴저지 센터확장 등 과감한 투자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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