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미국 뉴저지 물류센터 3배 규모로 확장 이전

입력 2014-11-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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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송대행 업체 몰테일은 미국 직구(직접구매) 배송거점인 뉴저지 물류센터를 3배 이상 큰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뉴저지 센터는 해외 직구족들이 즐겨 찾는 의류, 신발의 소비세를 면제받을 수 있어 직구족들이 선호하는 배송대행지(배대지)다. 몰테일에 따르면 이번에 이전한 뉴저지센터는 국내 배송대행업체 중 최대인 1만1200㎡(약 3400평) 규모의 단독건물로 일일 3만건 이상 물류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확장은 해외 직구 이용자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다가오는 미국 최대 쇼핑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물류처리가 원활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병일 몰테일 팀장은 “미국 뉴저지는 해외 직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의류, 신발에 대한 소비세 면제 지역으로 더욱 저렴하게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어 하반기 해외 배송 대행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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