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대상, 3분기 '어닝 쇼크'에 下

입력 2014-12-01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개 종목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상이 전 거래일 대비 14.95%(5650원) 내린 3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상우도 전 거래일 대비 14.79% 하락한 1만2100원을 기록했다.

대상의 주가가 이처럼 약세를 기록한 것은 3분기 실적이 2분기에 이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대상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한 6925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325억원으로 전년비 36% 감소했다.

증권가에서는 이같은 대상의 실적에 '어닝 쇼크'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대우증권은 대상의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내렸다. 교보증권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5만8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동부증권도 향후 실적 불확실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이 외에도 지에스인스트루(-14.92%), 동양네트웍스(-14.85%), 우리들휴브레인(-14.91%), 케이비부국위탁리(-14.87%)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행남자기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한가 마감했다. 행남자기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14.95% 내린 3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행남자기는 지난 28일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8억 6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억 1300만원으로 5.47%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이 11억 6600만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디지틀조선(-14.90%), 에코플라스틱(-14.94%), 처음앤씨(-14.88%), 서진오토모티브(-14.95%) 등이 하한가 마감했다.


대표이사
임정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40,000
    • +0.31%
    • 이더리움
    • 4,409,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8.64%
    • 리플
    • 2,804
    • -0.53%
    • 솔라나
    • 187,900
    • +1.4%
    • 에이다
    • 547
    • -0.36%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7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2.03%
    • 체인링크
    • 18,590
    • +0.38%
    • 샌드박스
    • 17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