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너지, 정부-인도네시아와 ‘국제 에너지 공동연구과제’ 협약체결

입력 2014-12-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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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제에너지 공동연구과제’를 지정 받아 관련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체결 과제는 ‘상온유동성을 확보한 P.A.O(Palm Acid Oil)의 고품질 바이오 중유화 개발’이다. 최근 ‘신재생연료 혼합의무화‘ 제도의 대안이 되는 ’상온 유동성 확보를 포함한 발전 및 산업용 보일러에 적합한 상용 바이오중유‘를 개발하기 위한 것.

회사 관계자는 "이 에너지 국제 공동 연구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엘에너지가 선정된 것"이라며 "오는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36개월간 연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정과제의 주관기관은 엘에너지이며 참여기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세계 팜유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국공립연구소 CABI이다. 참여기업은 인도네시아 현지 대규모 팜 재배ㆍ생산 기업들이다. 사업관리기관으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글로벌 협력실이 맡는다.

엘에너지 김태훈 대표는 “이번 정부-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국제 에너지 공동 연구과제 협약을 체결하면서 그 기술력과 잠재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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