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견본주택서 나무 이야기 배우는 ‘래미안 가든 스쿨’ 이벤트 실시

입력 2014-12-01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길뉴타운 7구역의 래미안 에스티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 래미안 가든 스쿨 이벤트에 참가한 아이들은 숲 해설가의 단지내 조성되는 각종 수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솔방울트리를 만들어보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삼성물산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게 래미안 가든 스쿨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가 직접 솔방울로 트리도 만들고 여러가지 꽃과 나무들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서 너무 신나요”

지난 주말 삼성물산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의 ‘래미안 에스티움’ 모델하우스 오픈을 축하하며 방문객 자녀를 대상으로 ‘래미안 가든 스쿨’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주택 수요자들은 모델하우스 관람도 하고 자녀들과 특별한 추억도 만들었던 1석2조의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물산에서 초빙한 숲 해설가가 모델하우스 내에서 상주하며 아이들에게 래미안 에스티움 단지 내 조성되는 수목들을 중심으로 나무와 꽃 등의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단순한 설명만이 아닌 직접 솔방울을 가지고 트리를 만들어보는 등의 체험학습도 같이 이뤄졌다. 실제로 부모 손을 잡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아이들은 다 같이 모여 사계절 수목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솔방울을 이용해 트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유치원생 딸과 함께 방문한 한 모씨(34세)는 “자칫 아이들에게 지루해질 수 있는 모델하우스 방문이 이러한 이벤트들로 인해 오히려 좋은 추억으로 남은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도 좀 더 편하게 집을 둘러볼 수 있었던데다 단지에 조성되는 수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에서는 신길뉴타운 최대단지로 만들어지는 래미안 에스티움의 남다른 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들과 부모들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래미안 에스티움은 ‘오감체험형 토탈 힐링가든’을 도입, 시각·청각·후각·촉각·미각 등의 오감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나를 비춰보며 명상을 할 수 있는 정원인 ‘마인드 가든’, 바람과 곤충 등 자연의 소리를 통한 힐링 정원인 ‘사운드 가든’, 수수꽃다리와 라벤더향 등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있는 ‘아로마 가든’,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든팜’과 ‘포토스팟’ 등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분양관계자는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분들이 모델하우스 내에서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관람의 편의를 더해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래미안 가든 스쿨은 단지 일회성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입주 후에도 1년에 2차례 숲 해설가 상가 단지를 방문해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래미안 가든 스쿨은 입주후 1년간 2회동안 삼성물산에서 진행하고 이후는 입주민 협의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래미안 에스티움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7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7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래미안 에스티움의 청약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2순위 청약일은 5일, 3순위 청약일은 8일이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81,000
    • -0.63%
    • 이더리움
    • 5,287,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3,300
    • +1.35%
    • 에이다
    • 625
    • +0.81%
    • 이오스
    • 1,135
    • +1.34%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0.17%
    • 체인링크
    • 25,850
    • +3.82%
    • 샌드박스
    • 604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