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지점 기계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4-12-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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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석촌동 지점 기계실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저녁 국민은행 석촌동 기계실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과부하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영업일이 아닌터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기계실 일부 기기가 고장나면서 소방서 추산 1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임명피해는 없었으며 3시간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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