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예금보험 도입 임박…이르면 내년 1월 실시

입력 2014-11-28 1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900만원까지 보호할 듯

중국의 예금보험 시스템 도입이 임박했다고 2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인민은행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인민은행 전국 각 지점의 고위 임원들이 이날 베이징에서 회동했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예금보험 도입 관련 세부사항을 정하는 모임이었다. 한 소식통은 “예금보험제도가 이르면 내년 1월 실시될 예정이며 최대 50만 위안(약 8900만원)까지 지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샤오롄 인민은행 총재도 이날 한 포럼에서 “우리는 예금보험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금보험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권을 잡은 이후 가장 중요한 경제개혁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WSJ는 강조했다. 시진핑 지도부는 시장에 더 많은 역할을 맡기고 고속 성장보다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방점을 둘 것이라고 공언해왔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경제개혁 속도가 비교적 느리다는 평가다.

예금보험제도는 은행들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뱅크런을 방지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국가가 실시하는 제도다. 그러나 중국은 모든 은행상품이 정부의 무조건적인 보호를 받는 지금의 금융시스템에 일부 리스크를 도입하려 한다는 점에서 다른 나라와 그 목적이 다소 다르다고 WSJ는 전했다. 예금보호 한도를 정해 은행과 대출자들이 신용리스크를 더 신중하게 할 것을 권고하려는 의도인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62,000
    • +0.2%
    • 이더리움
    • 3,050,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351,900
    • -3.51%
    • 리플
    • 1,584
    • -2.46%
    • 솔라나
    • 122,300
    • -0.65%
    • 에이다
    • 249
    • -2.73%
    • 트론
    • 436
    • +0.46%
    • 스텔라루멘
    • 208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0.95%
    • 체인링크
    • 14,840
    • -0.2%
    • 샌드박스
    • 58.08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