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자회사 유상감자 200억 현금유입(상보)

입력 2006-10-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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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95% 보유 진로산업 주당 5000원씩 419만주 유상소각 추진

LS전선 계열의 전선케이블업체 진로산업이 419만주에 대해 유상감자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진로산업 최대주주인 LS전선에 200억원에 달하는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진로산업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발행주식 1357만2561주 중 419만3931주를 액면가인 주당 5000원씩에 유상소각키로 결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 6일 유상감자 승인 주총에 이어 12월26일 신주권 교부 절차를 완료하면 진로산업의 자본금은 종전 678억원에서 469억원(937만8640주)로 줄어들게 된다.

진로산업 관계자는 “회사 규모에 알맞게 자본금을 적정화 하기 위해 이번 유상감자를 실시하게 됐다”며 “유상소각을 위한 주식 매입 자금은 절차가 완료되는 12월 정도에 지급된다”고 말했다.

이번 진로산업 유상감자로 LS전선에는 200억원에 이르는 현금이 유입된다. LS전선은 진로산업의 지분 95.4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1296만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상감자비율을 감안할 때 LS전선의 소각대상 주식은 400만주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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