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 보이프렌드 걸그룹 댄스에 “민우가 에이핑크였으면 좋겠다”

입력 2014-11-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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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사진=MBC 에브리원)

보이프렌드가 ‘주간아이돌’을 통해 걸그룹을 능가하는 매력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Witch’로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프렌드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보이프렌드는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반대로 귀엽고 깜찍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는다. 그 중 보이프렌드 막내 민우가 에이핑크의 ‘몰라요’ 를 선보이며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댄스를 선보이기에 앞서 보이프렌드 내 댄스 1인자라는 민우는 “오늘만큼은 멋진 것 보다는 도니코니 형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댄스를 선택했다” 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에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민우의 걸그룹 댄스가 수준급이다”라며 시작 전부터 민우의 걸그룹 댄스를 칭찬했다. 이어 막내 민우가 에이핑크의 ‘몰라요’를 선보였다.

춤을 추는 내내 두 손을 꼭 모은 채 아빠 미소를 지으며 지켜보던 MC형돈은 급기야, “에이핑크보다도 더 예뻤다”, “민우가 에이핑크였으면 좋겠다!” 며 민우의 걸그룹 댄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민우의 걸그룹 댄스를 칭찬하던 멤버들은 MC들과는 정반대의 리액션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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